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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대한민국 대표 꽃길 중 하나인 산수유마을 - 순천2계 2015-14188[1]
지난 10월 4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둔사리에 소재한 ‘대지’ 288㎡가 감정가의 454.78%인 높은 금액에 낙찰됐다. 이 대지는 제시외 건물을 포함하고 있으며, 건축물대장상 현 폐가이다.
본건은 ‘상무마을’내에 위치하며 주위는 임야, 농경지, 자연마을 등이 위치한 산간취락지대이다. 이 지역은 산수유로 가장 유명한 지역이며 봄이 되면 산수유의 노란 꽃잎으로 온 마을을 샛노랗게 물들인다. 이런 아름다운 광경으로 대한민국 대표 꽃길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.
본건에 입찰한 19명은 공기 좋고 경치 좋은 이곳에서 귀농생활을 꿈꾸거나 혹은 나만의 별장을 한 채 장만해놓고 도심에서 벗어나 편히 쉬는 상상을 해봤을 거라 생각된다. 화제의 낙찰 물건 바로가기 >>
2. 아파트 신건에 39명이 몰린 이유는? - 부산1계 2016-10451[1]
지난 10월 6일 부산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전용면적 84.99㎡의 아파트에 39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123%인 335,801,000원에 낙찰되었다. 지하철 2호선 수정역과 화명역 인근에 위치한 이 아파트 주위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 및 학교,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형성되어 있다.
이 아파트는 올해 5월에 2억7300만원으로 감정평가가 되었다.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확인해 보면 동일 평형이 3억원을 넘지 않는 금액에 계약이 된 걸 확인할 수 있다. 하지만 KB부동산시세와 Daum부동산시세는 이와 같지 않았다.
매매가격은 약 3억2000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었으며, 시세보다 낮은 감정평가로 첫 입찰기일에 39명이라는 많은 응찰자가 몰린 거라 생각된다. 화제의 낙찰 물건 바로가기 >>
3. ‘임야’ 15450평이 이번에는… - 거창1계 2016-10139[1]
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위치한 ‘임야’ 51,075㎡(15,450.19평)가 감정가의 580.38%에 낙찰되었다. 상천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이 임야 일부는 나지 및 도로로 이용 중이고 분묘가 소재해 있다.
본건은 지난 7월 29일 26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811.23%인 580,070,000원에 낙찰되었지만 미납되었고, 이번 10월 7일에는 9명이 응찰해 감정가 580.38%인 415,000,000원에 낙찰되었다.
상천리의 옛 배왕석재 부지를 두고 거창군은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공개했지만 인근 주민들은 불안전과 불편함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표명한 상태이다.
이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두고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 이번 낙찰자는 제때 납부를 할 것인지 앞으로의 진행사항이 궁금하다. 화제의 낙찰 물건 바로가기 >> 
부동산태인 홍보팀(02-3487-991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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